아이노트X-folding Touch PRO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블루투스 키보드는 여러가지 것들을 거쳤습니다.

HP K4000 링크 : http://www.allware.co.kr/248

로지텍 K760 링크 : http://www.allware.co.kr/251

삼성 블루투스 와이리스 키보드 링크 : http://www.allware.co.kr/259

로지텍 태블릿 블루투스 키보드

HP K4000은 저렴했지만 재질이 나빳고 ( 누가 훔져간게 가장큰 문제 ㅡㅡ;;) 

로지텍 K760은 이뻣지만 휴대하기엔 너무 컷고

삼성 블루투스 와이리스 키보드는 좋은 재질이었지만 키감이 후졌고 ... (이것도 누가 훔쳐가 버렸고 ㅠㅠ...)

로지텍 태블릿 키보드는 좋은 재질과 편이성을 갖췄지만 휴대하기에는 너무 무거웠습니다.

(물론 건전지도 너무 많이 들어갑니다 ㅡㅡ )

블루투스의 사용하면서 가장 큰 문제는 누가 훔져가 버린다는 겁니다 ㅡㅡ;;는 제 덤벙거리는 성격의 문제인것 같고 ..

키보드가 가방에 너무 큰면적을 차지한다는 것 그래서 좀 접혔으면 좋겠다는 것 !!! 그래서 사본 키보드 !!

아이노트X-folding Touch PRO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장점

1. 폴더! 폴더! 폴더!

가운데를 축으로 좌우의 일정부분으로 접히는 2단식 폴딩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확실히 기존 키보드들에 비해 작은 적은면적을 차지합니다.

2. 터치패드 포함 !!

터치패드를 포함하고 있어 태블릿류를 메인으로 하는 사용자에게는 꽤 유용합니다. 특히 안드로이드에서 SSH를 작업을 할때면 자주 손으로 터치를 해야하는데 이런 불편함을 좀 줄여줍니다 .

3. 괜찮은 소재

이제품은 플라스틱 재질을 기본으로 흰지부분만 메탈재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플라스틱 재질의 도색이 굉장히 잘 되어 있습니다. 플라스틱 재질임에도 생각보다 괜찮은 질감을 표현합니다.

단점

1. 비규격의 키 !!!

이 제품은 폴딩 때문인지 키보드의 가장 근본적인 부분을 희생했습니다. 흰지부 근처의 몇몇키가 다른키 사이즈와 동일하지 않아 오는 오묘한 이질감을 타건의 불쾌감을 줍니다. 차라리 타 키와 동일한 사이즈로 구성했다면 훨씬더 적응하기 용이했을것 입니다. 물론 특수키는 종종 다른 것들을 보지만 기본키를 희생한 부분은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2. 나쁜 키감 

이 키보드의 키의 외관은 분명 팬터그래프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시 키감은 전혀 다릅니다. 마치 맴브레인을 사용하는듯한 높은 키압은 장기간 사용시 손가락의 굉장한 피로감을 동반합니다.

3. 터치패드의 낮은 해상도

이문제는 터치패드의 작은 사이즈에서 오는 태생적 결함이기도 합니다.  터치패드가 작다보니 높은 해상도를 쓰기에는 무리가 있었을 듯 합니다. 그래도 최근 플래그쉽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해상도가 QHD인것을 볼때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체감상 대략 600dpi의 해상도를 가진 것 같습니다)

ps. 이 제품도  지난번 로지텍 G310 키보드 [ 링크 : http://www.allware.co.kr/296 ]처럼 아무생각없이 사무용구 사러 나갔다가 무턱대고 집어들고 온건데 ... 최근 성공확률이 그리 좋지 않은것 같네요 .... 삼재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