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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탭 10.1N 왜 욕을 먹는가 (민갱이의 삼성까기)

우선 삼성은 그래두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기업이고 세계 최고의 브랜드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글이 단순 폄하글이 아님을 밝혀둔다.

얼마전 독일에서 갤럭시탭 10.1이 디자인침해로 퍠소를 한 이후 삼성에서 디자인변경을 통해 GALAXY TAB 10.1N을 선보였다.

변경된 갤럭시탭 디자인


위는 10.1n의 독일 발매제품 모~~ 그럭저럭한 디자인이다.  그럼 밑에 사진을 한번보자 !!

변경전 갤럭시탭 디자인


위아래 번갈아 보기를 바란다  느낌이 오나 ?
그렇다 구리다. 변경한 디잔이 구리다. 왜 ? 
보통은 다시 나오면 좋아지구 나아져야 하는것 아닌가 ?? 아무리 디잔이 개인적 취향에 크게 갈리긴 하지만 ... 
누가 봐도 전작이 훨씬 나아 보인다. 
이건 삼성의 참패를 의미한다 아이패드 디자인을 카피 했다는 시인을 한것밖에 안된다.
이러니 아이패드의 카피캣이라는 말밖에 나오질 않는것이다.
중국 카피제품과 다를바 없어진 10.1N 왜 못나졌을까 ??
대기업 삼성의 디자이너는 모하고 있었단 말인가 ??



안봐도 시나리오가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다 
이사진 쪽에서 아이패드 던져주고  이런식으로 만들어 (물론 벤치마킹이라 했겟지 ㅡㅡ ;; )
디자이너는 수많은 시안을 만들어 제안을 했겠지... 
하지만 이사진쪽은  비슷하게 만들라고 ~~~~ 갈구며 캔슬
결국 디자이너 자신의 생각이 결여된 디자인은 아이패드 카피밖에 되지 않은니 ... 

재판에  패소한 이사진은 또 갈궜겠지 ...
내가 언제 똑같이 만들라 했어 ? 비슷하게 만들랬지... !!!

그런데 어떻하나 ? 디자이너는 이미 자신의 모티브가 없는걸? 
아이패드 보고 만들었으니... 멀 어떻게 건드려야 할지 엄두가 안나는거다
결격 나온 꼬라지가 저거뿐인건고 ㅡㅡ ;; 


모티브 결여가 불러온 참극 대표적인 예가 되어버린 10.1N
디자인에 있어서 모티브의 결여는 소울없는 인간 그냥 인형과 같을 뿐이다.
디자이너 생각과 의지를 꺽는 이사진의 결정이나 판단두 문제지만...
이사진의 뜻을 뒤집을 수있는 디자이너의 참신한 디자인두 아쉬웠던 한순간이다 .



아래 사진을 한번 보자  


이건 소니의 탭 S1이다.
일본기업을 굳이 비교하고 싶지 않지만 소니의 디자인 정책 만큼은 본받았음 하는 바램에서 위예를 들었다. 
위디자인 개인적으론 별로다. 하지만 누가봐도 이건 소니꺼구나~~ 할만큼 독특하고 유별나다.
또한 무엇을 모티브로 했는지 쉽게 유추할수도 있는 재미난 디자인이기도 하다

잡지를 반으로 접어서 한쪽으로 들때 모습을 모티브로 만들었단다



저디자인이 실물로 나오기까지 이사진은 어땠을까?
아마 우리나라였음 디자이너 목아지 따버렸을지도 모르겠다.

소니의 이사진은 디자이너에게 좋다 나쁘다 평가를 하기 이전에 디자인의 의미를 먼저 묻는다고 한다.
디자인 자체보다 그의미를 더 중시하는 그래서 소니만이 가질수 있는 디자인
"소니 스타일" 이란 카피 그대로를 보여주는 소니만의 디자인 정책이다.
 
삼성에게 그리고 삼성의 디자이너에게
디잔에 생각이나 철학을 담아라 이런 거창한 말을 하고 싶지는 않다.

적어도 자신의 디자인에 모티브 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이사진두 디자이너의 생각과 신념을 묵살하거나 무시하는 태도도 버렸으면 한다. 
매번 나오는 카피캣 문제 ...
이건 정말 이사진의 문제가 크니까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