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3)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우시절 ... 추운겨울에 보기엔 괜찮은데 ...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 허진호감독의 작품 늘 얘기하는 사랑은 어떻게 생겼을까? 무엇을 바란 내가 잘못이지 이번에도 답은없다... 허감독 스스로 트랜드를 만드는건지 틀에 갖히는건 아닌지 ㅡㅡ;; 관전포인트 유난히 햇살과 대나무를 사랑하는건 변함없는지 특유의 대나무밭 키스신이 이영화의 하이라이트 (봄날이간다에서도 헤드폰을 쓴 이영애의 대나무숲샷이 최고!! ㅋ) 델리케잇한 감독덕에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표현이 볼만한 작품 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뮝미"하면서 나올애들이 한둘이 아닐것같다 ㅠㅠ 머 허감독 작품은 늘 허탈하니까 ㅋㅋ 십년이 지나도... 그래 난 괜찮아 너만 그 사람이 좋다면 난 웃으며 널 보내줄 수가 있어 하지만 왜 자꾸만 나도 다른 사람을 만나 널 쉽게 잊고 살거라 말하는 거야 그렇지 않아 날 지켜봐 두고봐 십년이 지난 후에도 난 너만을 사랑하고 있을꺼야 그래 난 괜찮아 니가 떠나도 난 괜찮아 혼자서도 사랑은 계속될 테니까 하지만 왜 자꾸만 우리 사랑도 머지않아 빛바랜 추억일거라 말하는거야 그렇지 않아 날 지켜봐 두고봐 십년이 지난 후에도 난 너만을 사랑하고 있을꺼야 두고봐 십년이 뭐야 내가 죽는날까지 내게 사랑은 오직 너 하나뿐야 (날 지켜봐) 지켜봐 (두고봐) 두고봐 십년이 지난 후에도 난 너만을 사랑하고 있을꺼야.. 영원히 둘이서 ... 우리 여기까지 이렇게 먼길 어떻게 함께 걸어왔는지 그대가 날 만나주지 않아 애태우던 그때를 생각하며 지금 나를 보고 있는니가 믿어지지가 않아 눈부시게 아름다운 모습에 난 눈물이 흐르지만 그대 곁에서 머물러 그대 품에 안겨 꿈을 꾸며 나의 모든 소망과 꿈들을 너와 나누고 싶어 별이 뜨지 않는 그날까지 우리가 눈감는 그날까지 내 사랑아 나 여기 이 자리를 지키고 있을께 (영원히 둘이서) 우리가 함께 걸어온 이 길에 항상 햇살이 비추진 않았지 때로는 쏟아지는 빗속에서 작은 우산을 함께 받춰든체 서로의 체온을 나눠 비바람속에서 견뎠고 언젠가는 밝은햇살이 다시 빛나리라 믿었어 그대 곁에서 머물러 그대 품에 안겨 꿈을 꾸며 나의 모든 소망과 꿈들을 너와 나누고 싶어 별이 뜨지 않는 그날까지 우리가 눈감는 그날까지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