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6의 열정과 노트5의 냉정의 접점 혹은 그사이 갤럭시 s6 edge +

작년 11월 말 갤럭시 노트4의 분실은 모든것을 내려놓게 만들었습니다.

데이터에 대한 어떠한 백업도 없었고 오직 믿을것은 구글포토와 삼성 계정을 통한 백업 이었죠

일단 급하게 메인폰으로  쓸 삼성폰을 찾았습니다.

다행히 출고가가 내린  s6엣지+와 노트5 그리고 2016 a8이 적당한 가격에  나와 있었습니다.

온가족과 선택약정을 쓰는 저로써는 현금완납으로 살  잔고가 그리 넉넉치 않았습니다.

노트5를 사려고 했지만 가격이 상대적으로 너무 쌨고 a8은 애매한 컬러와 플래그쉽이 아니라는 편견이  선택을 망설이게 했습니다. 결국  s6엣지+를  54만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ㅠㅠ   

그럼 최근 KT에서 기어 S3를 사은품으로 나눠줘어 더욱 핫했던 s6edge + !! 살펴볼까요 !!

간단한 사양

AP :  Exynos 7420 2.1Ghz

RAM : 4GB DDR4

Storage : UFS 32 GB

Screen : 2560X1440 QHD  5.7inch AMOLED Coved Screen

Battery : 3000mA (내장)

Camera : 전면 500만 후면 1600만 

Size : 75.8 x 154.4 x 6.9 mm

Weight : 153g

• 장점
  

1. 플래그십! 플래그십! 플래그십!
• 한새대 지나기는 했지만 한번 플래그십은 역시 플래그십
• 좋은 소재와  엣지만의 외관, 빠짐없는 센서등 플래그십만의 뽀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2. s6? No !!! 0.5세대 앞선 하드웨어
• s6의 디자인 Identity 만을  따를뿐 플랫폼은 전혀 다른 펜 관련한 스펙을 제외한 노트5의 플랫폼을 그대로 가지고 왔습니다.
• 7420 AP ,4GB RAM , 스크린사이즈등 모든면이 s6를 앞서는  s6라인의 왕중왕급 사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 s7의 한세대 떨어진 이름과는 달리  s6 보다는 반세대(0.5)앞선 사양은  s6.5라는 이름에 더 어울리게 합니다.
3. 와!! 문명인된 것 같은 삼성페이
• 당연하것이지만 삼성페이를 지원합니다.
• 노트4에는없던 삼성페이가 되니 무척  신기하고 편합니다.
• 운동갔다가 편의점에 들러서 이것저것 사게되는 이 편리함은 독이 아니겠죠 ??

• 단점
  

1. 갤럭시 s6의 디자인
• s6 디자인의 메탈프레임으로 인해 전해주느 나쁜 그립감은 s7엣지를 잡아본 사람이라면 더 잘 알것입니다.
• 디자인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디자인으로 인해 그립감, 터치감등 희생한게 꽤 많다는 겁니다.
2. 메탈 ? 레알 메탈?
• 한번도 떨군적도 없고 정품 케이스를 쒸었음에도 일주일만에 프레임에 스크래치를 눈에 띄게 볼 수 있습니다.
• 무른 메탈 소재는 아이폰 4나 5때의 프레임을 기억하던 사람들에게 당혹감을 줄 것입니다.
3. 소탐대실 ?커브 스크린
• 엣지 스크린은 화면이 착 달라붙은 묘한 입체감으로 눈을 즐겁게 하지만 내손을 병?으로 만듭니다.
• 한손으노 잡은 상태에서 엣지 근처의 터치는 씹히기 쉽상입니다.  쥔손의 손가락 엣지 부위의 터치를 형성합니다.
• 이 문제는 s7엣지에서 많이 개선된걸 보면 디자인에서 문제가 한몫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4. 재앙같은 스토리지!!!!
• 저장용량에 선택권은 없습니다. 32GB 단일 모델 !!!
• 재앙을 대자앙을 만드는 더 큰 문제는 외부 SD 조차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 !!!  
• 보통 외부SD를 없에는 이유는 저장소 장사를 하기위함인데 s6 edge+ 는 장사를 포기했나 봅니다.ㅡㅡ ;;

 

이외 얄짤없는 삼성의 가성비라던가, 지워도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지문!, 순실이 회사라는 거부감은 기본 옵션입니다.   

하지만 삼성을 사야 하는 어쩔수 없는 선택에 놓인 분들 !!

노트5를 사고싶지만 펜이 필요없는 사람들에게는 노트5 펜리스 !!

s6 를 사고 싶지만 상대적으로 아쉬운 성능이 걸리는 사람들에서는 s6.5 !!

라고 불려도 좋을만큼의 매력을 지닌 삼성 갤럭시 s6 edge +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