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는 엄청 오래된거 같은데 ㅡㅡ;; 이제야 글을 쓴다.
지른게 많기도 했고 글쓰기도 귀찮기도 했고 여름이 되니 쳐지기도 했고
아무튼 k760 블투에서 일단보자
장점
1.태양광? 충전키보드
와이거 정말 킹왕짱!!! 이다 맥에서 보면 언제나 충전 만땅!! 형광등에서도 충전이 매우 잘된다. 나는 아예 전원 ON으로 항시 사용중인데 7개월여 동안 배터리가 모잘라 사용불가한적이 단한번도 없다. 비교불가는 이런데다 쓰는것
2. 상당히 좋은 키감
로지텍이 좋은 주변기기 브랜드이긴 하지만 마우스 이외의 기기 특히 키보드에서 좋은 점수를 준적은 거의 없었던듯 하다.
걍 나뿌지 않아 정도
워낙 키보드에선 절대적인 기계식 키보드가 득세를 하는 이유도 있겠거니와 로지텍의 눈부신 마우스때문에 빛을 못본것도 있다.
하지만 760만큼은 다르다. 키보드 본연의 키감이 상당히 좋다. 너무 찐득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물컹하지도 않다.
딱 치기 좋은 정도의 키감이랄까? 펜타그래프의 특성상 깊이가 없어 손맛이 적지만 이건 좀 손맛이 난다.
3.미려한 디자인
아마 뒷면을 보면 이제품이 얼마나 마감이 좋은지 알수 있을 것이다.
보이지 않는 뒷면에 신경을 많이 쓴게 보인다 유연한 디잔과 적당한 위치의 페어링 리셋 버튼은 아 이건 사야해라는 말이 절로 든다.
4.멀티페어링의 지원
아마 요즘은 스맛폰 테블릿등 여러가지 모바일기기를 다양하게 쓰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그러다 보면 덩달아 블투기기들이 많아지기 마련인데 나중엔 페어링에 골머리를 썩는다.
k760은 멀티 페어링을 3기까지 지원함으로 나처럼 랩탑 아이패드2 미니아이패드를 동시에 쓰는데도 부족함이 없다.
단점
1.때가잘탄다.
아무래도 맥용 주변기기로 나오다 보니 화이트키라서 금방 때가 탄다 한2달 지나서부터 누래지기 시작하더니 ㅡㅡ;;갈수로 점점 큰일이다.
2.단점이 없다.
솔직히 내가 산 불투기기중 가장 돈 안아까운 기기 1위다. 누래지는 것도 당연하거니 사실 단점은 아니다.
다만 가격이 조금쎄다는게 아쉽다면 아쉬운 점 !!! 그외는 정말 강추다.
아 로지텍 어플을 설치해야 배터리 용량을 확인 할수 있다는것 정도는 살짝 봐주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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