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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이/야/기

1201T로 바라본 1215T란 ?


1215T를 사용해보면서 1201T에 대한 불만이 더커졌다.
1201T 경우는 일본여행을 위해 급히 산것이라서 딱히 맘에든다는 느낌은 없었기에
결함이 더욱크게 다가오는것 같다. 백문이 불어일견 !!! 직접 보면서 얘기하자 !!

1.재질로 인한 자연스크레치 현상



위사진으로는 아마 무엇이 잘못인지 모르겠지만 1201T의 경우 LCD바로 아랫부분이 배터리 부분 위로 돌출되어 있다
하지만 1215T의 경우 배터리부가 상단부케이스 밑에 위치하고 있다. 잘모르겠다고?

위로 툭! 튀어오른부분이 바로 LCD 하단분에 위치한다.

케이스하단에 장창되는 스타일



이게모 ? 그렇다 스타일에 문제는 없다. 타업체에도 이런타입이 많기때문에 다만 재질이 문제다.
돌출에 의한 생활기스가 굉장히 심하게 난다. 사진으로는 재질상의 난반사로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하얗게 기스가 나있다.
눈에보기에 않좋을 정도로 ㅡㅡ; 스크레치는 배터리상단이 언덕처럼 돌출되어 있어엘시디 프레임 하단부와 맞닿아 생기는것 같다.
(그런데 이것도 말이 안되는게 첨부터 배터리상단엔 기스가 살짝있었다. asus측에서는 배터리포장부와 맞닿아 있어 
선적이나 배송중에 포장부와 마찰을 일으켜 스크래치가 생긴것이니  문제가 없다라고 말했다. 웃기는건 ㅡㅡ ; 결국
보장재질이나 배터리의 재질 둘중에 하나는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한셈이다 ㅡㅡ;;)

배터리의 경우 착탈식이라 해도 보통 잘 착탈을 하지 않기에 생활스크래치가 나면 않되지 않는가 ?
3개월밖에 안된 내 1201T는 1년은 넘은것처럼 여기저기 흉터 투성이다. 같은맥락으로 이곳을 한번보자!

1201T 상단의고무패킹이눌러붙어 정말 더러워 보인다.

1215T 프레임케이스부 안쪽으로 마감했다.



사진상에는 안보이지만 LCD 프레임의 양사이드 측면에 규칙적으로 "-" 형태의 크랙이 생겨있었다.
생각외로 굉장히 물건을 아끼는 내게 눈으로 바라보는곳에 위치한 크랙은 정말 짜증나는 부분이다. 
떨어뜨린적도 없는데 깨진것처럼 생겨난 크랙의 원인은 이외로 키보드 때문이었다.
크랙은 일정한 간격으로 생겨나 있었는데 그간격이 맞닿는 부위의 키보드 버튼의 각끝 부위였던거다.
1215T의 양옆의 딱딱한 재질의 고무패킹은 이크랙을 방지해주는 역활인걸 딱봐도 알수 있었다.
결국 asus는 이문제를 인지하고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고무패킹 문제까지도 말이다.

2.아답터의 문제

케이블정리가 안된다.

이게바로 찍찍이의 효과 ㅡㅡ;;



1201T는 아답터의 경우 이외로 크기나 무게가 일반 노트북만하다. 특히나 1000h를 쓰던 나에게는 
그크기나 무게감은 다른사람보다 더크게 다가왔다.특히 콘센트부의 선은 일반 컴퓨터 파워선과 같은 크기를 자랑한다.
이렇게 보면 또 그닥 차이가 안나보인다 그래서 또 준비햇다.



클릭하면 큰화면을 볼수 있다. 크기문제는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을듯 하다.
더욱히 1201T의 아답터전선부에는 찍찍히도 없다. 아직도 철사선을 비비꼬아 사용한다.
도데체 왜일까 ?

담배한갑 놓을자리까지도 뺏겨버린다.

재떨이를 놔두 선이 걸리적 거리지 않는다.



키보드 버튼(ESC)과 비교하면서 아답터 구경을 생각하면 쉬울듯 하다.(키보드는 동일한 사이즈다)
넷북의 특성상 밖에서 쓰일경우가 더많은 실외의 경우 많은 제한사항이 따른다.
특히 작은 테이블에 놓을 경우 좌측부에 전원부가 달린 1201T의 1자 접속부는 1215T의 ㄱ자보다 더많은 자리를
차지하여 더 불편할수 밖에 없다. (ㄱ자두 불편한점이 없는게 아니지만 좀더 불편하다는거다.) 

3. 마감문제

첨엔 삽입이 다안되는줄 알고 불량인줄 알았다.

마감이 이정도는 되야지!!!



좌측 1201T 부분을 보면 배터리하단이 돌출되어 있는데 처음에 나는 불량인줄 알앗다. 원래 그렇단다.
그런덴 이건 누가봐도 먼가 접촉불량같지 않은가 ?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 ?? 당체 이해할 수 없는 디자인부다.
(첫번째문제의 원인 LCD부와 배터리부가 거의 붙어있음을 알웃있는데 이러니 스크래치가 안날래야 안날수가 없다. ㅡㅡ)
우측 1215T를 보면 그냥 어떻게 고쳤는지 눈에 보인다. 키보드부와 상단이 하이글롯시재질인 1215T는 힌지부 타입을
변경해서 맞닿는부의 공간을 확보한걸 알수 있다.

1201T 힌지부 고무패낑이 떡이 됐다.

1215T의 힌지부



1201T 경우는 안으로 품는 타입의 힌지지만 1215T의경우는 외부로 돌출된 타입의 힌지다.
이래서 얻는 이득은 메인부인 하단과 LCD부의 공간의 확보다. 
1201T의 배터리부(힌지우측부)의 스크레치가 빗살무니처럼 보이는데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보인다.

4.결론! 1215T는 1201T의 불만제로?


결론은 딱 이한문장이다. 마이너업그레이드판 !!
ASUS는 이미 1201T의 문제를 알고 있었던 것이다.

ps.
제길슨 ㅡㅡ;;
아무리 문제제기를 하고 결함을 이야기해도 원래그렇다는 원칙적인 답변만을 반복하더니  결국
다음제품에선 문제되는 부분만을 고치고 나왔다. 머라 할말이 없어진다. 

사실 더 큰문제가 있는데 그부분은 아예 다음에 동영상으로 찍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