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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r Nvida tegra K1 chromebook 발표

Acer 에서 새로운 크롬북을 내놨는데 제게는 너무도 욕망 가득한 13.3인치 플랫폼(1.5kg 팬리스)입니다.

현재 쓰고있는 HP 크롬북 14 모델이 만족도는 매우 높지만 역시 조금 큰사이즈 (14인치) 와 조금 무거운 무게 (1.8KG) 그리고 낮은 해상도가 

종종 걸림돌이 되곤 합니다.

다만 이것도 삼섬 크롬북 같은 모바일 AP(arm)를 사용한 모델입니다. 순식간에 관심 밖으로 밀어내려 했지만 AP가 현재 탑!! 이라고 일컬어지는   NVIDIA TEGRA K1 (quad-core ARM Cortex A15 chip clocked at 2.1GHz , 192-core Nvidia Keplar GPU)


  • 13.3-inch anti-glare LCD screen
  • Nvidia Tegra K1 Quad-Core Processor @ 2.1GHz
  • Nvidia Kepler GPU (192 CUDA Cores)

기본모델  $279

  • HD (1366×768) Display
  • 2GB RAM
  • 16GB SSD
  • 13 Hour Battery Life

고성능 모델  $299 

  • Full HD (1920×1080) Display
  • 2GB or 4GB RAM
  • 16GB or 32GB SSD
  • 11 Hour Battery Life


스크린도 풀HD를 지원합니다(테그라면 4K지원도 나쁘지 않을듯 한데 ㅡㅡ;;)  일단 GPU가 인텔과는 3배 정도의 성능차(엔비디아 曰)가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크롬북으로 그성능 사용해 볼 어플리케이션이 없다는게 ㅡㅡ;; )  더 큰문제는 디자인과 코스트포지션입니다.


13인치 크롬북은 이미 삼성에서 엑시노스를 이용한 제품이 히트를 친 상태인데 거의 같은 가격 $299 에 판매한다는건 ? AP만으로 이것을 산다? 이정도에 성능을 쓸때가 없으니 살 이유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4K시청용도로 고성능 그래픽 이용을 위해 ? 그저 풀HD 스크린을 달은 절름발이 일뿐입니다. 좀 더 긴 사용시간을 위해 ? 삼성의 엑시노스도 충분히 긴시간을 제공합니다.  


아무리 봐도 이 랩탑을 고를 이렇다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럼 HP 크롬북 14를 고른 이유인 디자인처럼 외모(디자인)는 강점이 있을까요 ?




후면과 옆면의 USB 포트와 HDMI 포트를 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괴랄맞게 생뚱맞습니다. 13인치 랩탑의 목적이 휴대성에 있는데 후면에 포트를 달아논건 정말 멍청한 진일뿐더러 포트를 만들어 놓은것도 그냥  툭 가져다 붙힌 느낌입니다. 더욱히 힌지부는 거의 안습에 가깝습니다.

279불을 투자할만큼의 디자인 아무리 디잔의 개인차가 있고 개취존이라 하지만 이건 아니다 싶네요 ㅡㅡ;; 200불 안쪽이었으면  충분히 용서할 디잔이었거만 ...  


분명 내부 디자인은 좋은편입니다.(하지만 200불 미만의 인텔 크롬북인 c720과 다를바 없죠 ) 더욱이 제조사가 Acer 입니다.

편견일지 모르지만 acer 가성비가 좋은편이긴 하지만 저가 랩탑의 경우 그재질이나 마감이 그악했던 경험이 종종 있었습니다 

(키보드 상판이 둥둥떠서 북소리가 난다 던가 ㅡㅡ;; 본체 프레임이 휘어진다던가 ㅡㅡ;; )  

또한 외관도 C720과 크게 다를바 없는것을 예상해 봤을때 싼티가 좀 묻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만약 디자인 때문에 이제품을 선택하고 싶다면 거의 비슷한 디자인에 터치가 되고 간혹 $200 밑으로 떨어지는 (리퍼긴하지만)

acer C720P 화이트 모델을 추천합니다.  


쓰다보니 이제품의 단점만을 쏟아냈는데  크롬북의 마켓시장으로 봤을때 소비자의 선택이 늘어났다는 점에서 분명 장점이 되겠지만 이제품의 포지션은 저는 잘 모르겠네요... 

아 왜 13인치 괜찮은 크롬북은 안나오는걸까요 ? 기왕이면 풀HD나 4K 지원으로 ^^ ;; 200불 초반대로 ㅋ 욕심인가 ㅋ